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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광화문·청계천·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야외 책축제, 언제 어디서 즐길까?
1. 2025 서울야외도서관, 4월 23일부터 본격 개장
서울의 대표 야외 공간들이 도심 속 힐링 독서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 기간: 2025년 4월 23일 ~ 6월 29일
- 운영일: 매주 금·토·일
- 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여름 야간 운영 예정)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이 각각의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한 장소씩 돌아보는 ‘도서관 투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광화문 책마당 – 북악산과 책 사이에서 쉼을 얻다
"광화문 책마당은 책과 풍경이 어우러진 최고의 힐링 명소입니다."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진 잔디광장에 마련된 독서존에서는 편안한 빈백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야자수 파라솔, 잔디 쿠션 등 리조트 느낌의 인테리어
- 인기 도서 비치, 무료 대여
- 포토스팟에서 가족·연인 사진도 남기기 좋은 공간
서울 한복판에서 누리는 느릿하고 여유로운 독서 시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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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 – 자연과 예술, 그리고 독서가 만나다
청계천에서는 흐르는 물빛을 배경으로 독서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설명
독서존 | 시냇가 옆에서 읽는 책의 낭만 |
포토존 | 감성 가득한 독서 테마 사진 공간 |
독서인생샷 |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책 읽는 순간’ |
물 흐름 따라 산책하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현실을 잠시 잊을 만큼 몰입도 높은 휴식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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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광장은 5월 4일부터! 도심 속 책 놀이터로 변신
5월 4일부터 개장하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 축제입니다.
- 대형 텐트와 그늘막이 마련되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
-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다수
- 주말마다 펼쳐지는 낭독회, 작가와의 대화, 북마켓
도심 속 시민의 쉼터 서울광장에서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책 축제를 경험해보세요.
5. 힙한 독서모임 ‘힙독클럽’ 참여해보기
올해 눈에 띄는 신규 프로그램은 바로 **‘힙독클럽’**입니다.
- 독립서점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책 선정
- MZ세대 맞춤 감성 토크타임
- 참가자끼리 자유로운 소통과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책을 매개로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는 문화적 네트워킹을 즐기고 싶다면 놓치지 마세요.
6.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체험 공간
서울야외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습니다.
- 유아용 그림책 공간, 독서매트 제공
- 가족과 함께하는 책 만들기 워크숍
- 초등학생 대상 퀴즈 이벤트 및 독후 활동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가 함께 책을 매개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7. 야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 여름 시즌 ‘책밤마당’ 예고
6월 이후 더위가 심해지면 야간 프로그램도 시작됩니다.
- 조명 아래서 듣는 ‘밤의 낭독회’
- 라이브 공연과 함께하는 감성 독서
- 야외 영화 상영과 북토크 콜라보
"책은 낮에도 좋지만, 밤에 읽으면 더 특별해집니다."
한여름 밤 도심에서 펼쳐지는 책의 축제는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입니다.
8. 꿀팁! 이렇게 즐기면 200% 만족하는 서울야외도서관 투어
- 금요일엔 비교적 한산하니 조용한 독서를 원한다면 추천
- ‘서울책보고’와 연계하면 헌책과 신간 모두 탐방 가능
- 피크닉 매트, 개인 텀블러 지참하면 더욱 쾌적하게 이용 가능
- SNS 인증샷 이벤트 상시 진행…경품 노려보자!
이번 주말, 도심 속 힐링과 책의 향기를 동시에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