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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경계를 넘는 이야기의 향연-근처맛집 정보까지!

레이브리 2025. 5. 8. 06:55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영화제, 인천에서 다시 열린다

인천 개항장 일대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제13회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25년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다시 한 번 관객을 맞이합니다.
"이주와 이동, 경계와 분산"을 다룬 세계 각국의 영화들이 상영되며,
인천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집니다.
강연과 토론, 교육 프로그램, 자원활동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었으며
2025년 공식 상영작은 5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디아스포라를 예술로 해석한 아시아 유일의 영화제

이번 영화제는 **디아스포라(이산, 이주, 이동)**라는
복합적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국경과 정체성, 인종과 세대, 젠더와 난민 문제까지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경험이 스크린 위에 재현됩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이 영화제는
인천이 한국 최초 이민선 출발지라는 역사와 연결되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개막식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영화제의 막이 오릅니다.
개막식은 시민들과의 거리감을 최소화하며
공공 예술의 확장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영화제 주요 상영관으로는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 등이 포함되어
다채로운 장소에서 영화와 문화의 만남이 이뤄집니다.

영화 외 프로그램도 풍성한 구성

이번 영화제에서는 상영작 외에도
교육형 콘텐츠와 토론 중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영화 비평 워크숍, 청소년 교육 과정,
디아스포라 관련 도서 소개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었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론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자원활동가 ‘디아이즈’, 현장을 움직이다

영화제를 지탱하는 중심축 중 하나는
열정 넘치는 자원활동가 ‘디아이즈’입니다.
홍보,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관람객과 창작자 간의 교량 역할을 합니다.
올해도 많은 디아이즈가 모집되어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영화제에서 만나는 문화산책과 예술체험

인천 개항장 일대는 영화제 기간 동안
역사, 예술, 도시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의 장으로 변모합니다.
거리를 따라 설치된 예술 작품과 문화 부스,
역사적 건축물과 결합된 상영관 등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감상 그 이상의 체험을 제공합니다.

2024년 성과를 잇는 2025년 기대작 라인업

지난해 제12회 영화제에서는
총 29개국 75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해 역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다양한 문화권의 영화가 출품되어
관객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일정 및 정보 정리

항목 내용

개최기간	2025년 5월 16일(금) ~ 5월 20일(화)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 등 인천 개항장 일대
개막식	5월 16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
상영작 발표	5월 초 공식 홈페이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
홈페이지	diaff.org
SNS	인스타그램, X(트위터) 실시간 소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