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6월 13~15일, 고석정에서 펼쳐지는 자유와 생태의 뮤직 페스티벌


    2025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원에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5’가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2018년 시작 이후 꾸준히 음악과 평화, 생태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해온 이 축제는
    올해도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관객들과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얽히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특히 헤드라이너 없이 전 출연진을 동등하게 존중하는 철학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춤추고, 노래하고, 얽히자!" 2025년 주제와 철학

    2025년 피스트레인의 주제는
    "춤추고, 노래하고, 얽히자!"

    이는 기존 공연 중심의 축제를 넘어
    관객과 아티스트, 공간과 사연, 음악과 환경이 서로 엮이는
    참여형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춤추고, 대화하고, 교감하는 축제 공간을 지향하며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선 공동체적 감동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피스트레인 주요 아티스트 라인업 하이라이트

    국가 아티스트명 장르

    대한민국 사랑과 평화 펑크/레게
    대한민국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사이키델릭 록
    대한민국 단편선과 순간들 포크/인디
    미국 Japanese Breakfast 드림 팝/일렉트로닉

    라인업은 공식 헤드라이너 없이 구성되며,
    모든 아티스트가 평등한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한다는 철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캠핑과 셔틀버스, 숙박 걱정 없는 축제 인프라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고석정 인근에
    캠핑 존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철원군민과 군인에게는 무료 입장이 제공되며,
    외부 참가자들은 사전 예매를 통해 캠핑권 및 셔틀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캠핑존 자가 텐트 가능, 샤워시설 및 전기 사용 가능
    셔틀버스 서울·춘천 등 주요 도시 ↔ 철원 간 운행
    무료 입장 철원군민, 군인 대상 (신분 확인 필수)

     


    축제 시작 전, 특별한 전야제 '이브 나잇'

    6월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공식 개막에 앞서 특별한 전야제
    **‘피스트레인 올스타즈 이브 나잇’**이 열립니다.

    이브 나잇은 주요 출연진 일부와 지역 뮤지션, 관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라이브 공연과 함께 소규모 파티, DJ 퍼포먼스,
    지역 특산물 시식 등 축제 분위기를 사전에 달굽니다.

     


    DMZ 근처에서 열리는 의미, 철원만의 메시지

    고석정이 위치한 철원은 DMZ 접경지역으로,
    남북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상징성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피스트레인은 이 상징성 위에서
    "무대가 국경을 넘고, 음악이 분단을 허문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실제로 과거 몇 차례의 세션에서는
    북녘과 가까운 철책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축제 일정 요약 및 추천 참여 방법

    날짜 주요 일정 참여 팁

    6월 13일 (금) 전야제 이브 나잇 저녁 도착 후 캠핑 준비
    6월 14일 (토) 본 공연 1일차 오전 워크숍, 오후 본 무대
    6월 15일 (일) 본 공연 2일차 및 마무리 세션 오전 여유로운 관람 후 철수

    숙박은 캠핑 또는 철원 지역 소규모 민박 이용이 가능하며
    셔틀 예약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 신청 필수입니다.

     

     

     


    관객이 직접 만드는 '얽힘의 장'

    "피스트레인은 그저 음악을 보는 축제가 아닙니다.
    직접 춤추고, 다른 이와 함께 박수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공존의 자리'입니다."
    (2024년 참가자 인터뷰 중)

    관객의 참여가 곧 축제의 일부가 되는 구조 덕분에
    다른 음악 축제와는 완전히 다른 몰입감과 연결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반응형